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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병원, 우돈회 외상센터장 임용…중증응급체계 구축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우돈희 센터장(좌),양성범 이사장(우)용인 처인구에 위치한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이 6월 1일 자로 외상센터장에 우돈희 과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외상센터는 365일 24시간 외상환자에 대한 응급 수술이 가능한 시설, 장비, 인력을 모두 갖춘 전문센터로서 일반응급실에서 치료 및 처치 범위를 넘어선 응급 수술과 치료를 담당한다.우돈희 신임 외상센터장은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를 역임하며 외상환자를 치료해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은 "이번 우돈희 신임 외상센터장 임용을 통해 다보스병원이 365일 24시간 중증환자에 대한 응급수술 체계를 갖추는 계기가 됐다"며 "경기남부권의 지역응급의료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3-06-02 19:47:13병·의원

다보스병원-용인소방서 MOU "지역사회 안전 환경 조성"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다보스병원은 용인소방서와 용인특례시 지역 사회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실시했다.다보스병원은 용인소방서와 용인특례시 지역 사회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용인소방서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과 김우주 응급의학센터장, 서승현 용인소방서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1명이 참석했다.업무협약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 및 구급활동과 지역사회 공헌사업 및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다보스병원은 지역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소화기 500개와 주택용 화재경보기 1000개를 기증했고 협의회에서 화재 취약 가구에 이를 보급해 달라고 용인소방서에 전달했다.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협약을 통해 구급서비스 전반의 품질 향상을 비롯한 재난 취약계층 안전 지원이 활성화 되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나가는데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은 “이번 다보스병원과 용인소방서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용인지역 의료 및 재난 안전 체계가 한 단계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4-27 13:31:31병·의원

뉴로핏, 여의도성모병원 임현국 교수 CMO로 영입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뉴로핏이 연구 강화 및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 뇌건강센터장인 임현국 교수를 최고의학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 CMO)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임현국 CMO는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정신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내 치매 진단 및 치료 분야 권위자 중 한명으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간행이사, 대한노인정신의학회 학술이사,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총무이사, 인지중재치료학회 학술이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알츠하이머병 공동 대응을 촉진하는 글로벌 다자간 협회 다보스 알츠하이머 컬래버러티브(Global Davos Alzheimer's Collaborative)에 국내에서 유일한 연구 기관으로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 뇌건강센터 소속으로 참여해 알츠하이머병 글로벌 공동 연구에 참여 중이다.지난 2018년부터 임현국 CMO는 뉴로핏과 협력해 뉴로핏 핵심 기술인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에 대한 초기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임현국 CMO는 뉴로핏이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 지원과제인 ATNV 프로젝트 핵심 연구자로 공동 연구도 진행하고 있는 상황. 이 연구는 치매 영상 진단 기술을 고도화해 치매 진단부터 치료적 개입, 예후 확인, 치매 신약 효과 연구 등에서 뉴로핏의 영상 진단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프로젝트다.임현국 CMO는 "앞으로 뉴로핏에서 치매 관련 임상 연구를 주도하며 핵심 연구인 ATNV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할 계획"이라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카네맙이 내년 국내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임상 및 처방에 있어서 뉴로핏 제품이 필수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빈준길 뉴로핏 대표이사는 "치매 분야 권위자인 임현국 CMO 영입을 통해 ATNV 연구 고도화 및 제품 개발에 속도를 더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임현국 CMO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를 개발 중인 글로벌 제약사와의 직접적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사업적 측면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4-18 19:10:12의료기기·AI

다보스병원, 튀르키예 재난구호 성금 1천만원 전달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다보스병원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16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1천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을 지원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다보스병원은 지난해 3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천만원을 희망브리지에 전해오는 등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재난마다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시는 다보스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큰 피해를 본 두 국가의 재건과 회복을 위해 희망브리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성범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강진으로 폐허가 된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보며 매우 안타까울 따름"이라면서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과 빠른 재건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다보스병원은 용인 처인구에 위치한 종합병원으로 정형외과 등 척추관절센터·내과 진료를 위주로 비뇨의학과, 부인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등 20여개의 진료과와 전문 의료진이 지역주민을 위해 진료하고 있다.
2023-02-16 11:24:10병·의원

다보스병원, 소아호흡기 권위자 김기호 전문의 영입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김기호 소아청소년과 과장용인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27일 소아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 권위자인 소아청소년과 김기호 전문의를 영입해 내년 1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김기호 과장은 알레르기 비염, 소아 천식, 아토피 피부염, 소아기관지염, 소아폐렴 등 소아 알레르기 및 호흡기 분야 등 많은 소아청소년 환자를 진료하였으며, 진료를 받은 보호자로부터 인정과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김 과장은 경북의대 졸업 후 동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조교수, 구미차병원 부교수 그리고 안산단원병원 소아청소년센터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그는 소아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 신장질환, 비만, 소화기 및  영양질환, 성장 및 발달, 감염질환에 대한 전문 진료를 시행할 계획이다.종합병원인 다보스병원은 김기호 과장 영입을 통해 코로나19 종식 대비와 지역의료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양성범 이사장은 "김기호 과장 합류로 전문화된 진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관절센터, 척추센터,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의 원활한 협진을 통해 양질의 지역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7 11:50:05병·의원

루닛, 세계경제포럼 글로벌 혁신기업 공식 초청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루닛(대표 서범석)이 다보스포럼으로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으로부터 '글로벌 이노베이터(Global Innovators Community)' 기업에 선정돼 공식 초청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세계경제포럼은 지난 2000년부터 전 세계 스타트업 및 성장기업 가운데 세상을 선도할 만한 앞선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글로벌 이노베이터'로 선정해 발표한다.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인정받은 루닛은 내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글로벌 정·관·재계 인사들이 모여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글로벌 이노베이터 커뮤니티 구성원으로 초청받는다.다보스포럼에는 지금까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JP모건 등 글로벌 기업과 현대자동차, SK, GS, LG화학, KT와 같은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참석하고 있다.루닛은 지난 2020년 세계경제포럼이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을 선별하는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Technology Pioneers)'에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하지만 이번 글로벌 이노베이터 가입은 세계경제포럼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공공-민간 프로젝트에 기여할 수 있는 성장기업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루닛이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한 단계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루닛은 글로벌 이노베이터 활동과 함께 세계경제포럼 헬스케어(Health and Healthcare) 분과에 소속돼 미래 건강 및 의료 시스템을 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서범석 루닛 대표는 "인공지능을 통해 암을 정복해 나가려는 루닛의 성과와 비전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글로벌 이노베이터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의료분야 혁신을 통해 미래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0-26 10:22:19의료기기·AI

다보스병원, 서울의대 출신 정신과 정인원 교수 영입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용인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3일 정신건강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서울의대 출신 정신건강 권위자인 정인원 전문의를 과장으로 초빙하여 8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정인원 과장.정신건강의학과 정인원 과장은 서울의대 졸업 후 미국 국립정신보건원에서 정신질환의 원인과 치료에 대한 연수를 거쳐 충북의대 교수와 동국의대에서 교육, 연구, 진료를 해왔다.그는 특히 조현병을 비롯한 정신병 및 우울증 치료와 회복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과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을 통해 정신 장애우의 사회 복귀 및 통합 등 지역사회 정신의학에 적극적으로 활동했다.최근 성안드레아병원과 용인정신병원에서 만성기 정신장애우를 진료하면서, 난치성 정신장애우에 대한 약물과 함께 전기경련치료 및 환청의 인지행동치료를 도입하여 환우와 보호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은바 있다.    다보스병원 측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우울감과 불안감을 느끼는 환자들이 급격하게 늘고 있는 가운데 정인원 과장의 초빙을 통해 정신건강질환 분야의 진료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양성범 이사장은 "정인원 과장 합류로 지역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각 진료 분야의 영입을 통해 의료 전문성을 높여 용인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3 11:52:28병·의원

다보스병원, 전립선암 권위자 정문수 교수 '영입'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용인 다보스병원은 전립선암 권위자인 정문수 교수를 영입해 6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정문수 교수. 정문수 교수는 가톨릭의대 졸업 후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가톨릭 중앙의료원에서 비뇨의학과 임상강사 및 임상 조교수, 가톨릭관동의대 국제성모병원에서 비뇨의학과 조교수, 부교수를 역임한 전립선암, 방광암 분야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다보스병원 측은 고령화에 따른 전립선암, 방광암 관련 환자 증가 상황에서 정문수 교수를 영입해 비뇨기 질환 분야의 진료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양성범 이사장은 "전립선 질환 치료 분야의 전문가인 정문수 교수의 합류로 비뇨의학 분야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 됐다"면서 "국내외 각 진료 분야의 권위자를 지속적으로 영입해 의료의 전문성을 높이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정문수 교수는 "그 동안의 진료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 환자들에게 대학병원에 준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2-05-25 10:40:00병·의원

다보스병원, 가정의 달 용인시 취약아동 1천만원 '기탁'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지난 12일 취약계층 시설 아동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다보스병원이 용인시에 취약아동 성금 전달 모습.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을 대신하여 박진철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용인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양성범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소외감을 느낄 아동복지시설의 아동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 한다. 앞으로도 다보스병원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동안 다보스병원은 대한적십자 사랑의 쌀 기탁, 울진·삼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해왔다.시청 관계자는 "소외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 주신 다보스병원의 대표자 및 관계자들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2022-05-13 09:34:45병·의원

여의도성모병원 , 알츠하이머병 대응 글로벌 연구 착수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 뇌건강센터가 지난 2일 다보스 알츠하이머 컬래버러티브(Global Davos Alzheimer’s Collaborative, 이하 DAC)와 함께 알츠하이머병 공동연구에 착수했다. 국내기관이 알츠하이머병 대응을 위해 세계적 연구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자료사진.DAC는 알츠하이며병 공동 대응을 촉진하는 글로벌 다자간 협회다. 2021 세계경제포럼(WEF) 회의에서 출범한 DAC는 연구, 예방, 치료를 진전시켜 알츠하이머병과 맞서기 위해 수백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연구를 통해 여의도성모병원은 가톨릭 뇌건강센터의 치매 임상 데이터(CABI, Catholic Aging Brain Imaging database)를 바탕으로 DAC의 글로벌 코호트 개발(Global Cohort Development, GCD) 플랫폼에 참여한다. 특히 유전체 이상, 인지기능저하, 그리고 MRI 및 PET 등 뇌 영상 변화 사이에서 복잡한 연결고리를 해결하는 과제를 담당한다.GCD 플랫폼은 전세계 뇌 질환 연구자가 광범위하고 전문적인 뇌 데이터에 쉽게 접근 가능한 장치로 AI와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 데이터로 알츠하이머병에 이르기 전의 다양한 임상적 형태 분석이 가능해 조기치료와 최적의 약물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현국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DAC와 우선 유전체 연구를 시작으로 향후 전산화 인지기능 검사 등의 디지털 바이오마커 연구까지 확대 할 예정"이라면서 "더 많은 국내 의료기관이 대규모 해외 협력 연구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5-10 10:33:41병·의원

다보스병원, 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 '획득'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다보스병원은 18일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앞서 다보스병원은 지난 1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인증 조사와 인증 평가에서 우수한 평점을 받았다.인증 평가는 복지부가 의료소비자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수준의 질적 향상, 의료기관의 조직운영, 환자 만족도 등의 항목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거쳐 인증이 이뤄진다.다보스병원은 2014년 용인시 종합병원 첫 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연속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 기간은 2022년 1월1일부터 2026년 1월 1일까지다.양성범 이사장은 "의료기관 인증 획득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끊임없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최적의 진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다보스병원은 호흡기 전담클리닉,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코로나 거점전담병원으로서 정형외과 등 척추관절센터·내과 진료를 위주로 비뇨의학과, 소아청소년과, 항노화기능의학센터, 응급의료센터 등 24개의 분과 300병상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2022-04-18 11:34:55병·의원

21일 첫발 떼는 개원가 재택치료 준비현황 살펴보니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가 본격화된지 일주일 만에 지자체들은 각 지역별로 관련 인력 및 지원확대 방안을 내놓는 등 대책 마련으로 분주하다. 의료대응 체계가 병원에서 재택치료 전환되면서 지자체들은 기존에 운영하던 재택치료 전담조직을 확대하는 한편, 확진자 관리 및 지원, 응급상황 시 이송 등 역할에 따라 팀을 세분화하는 모습이다. ■지자체 의료단체와의 협력 본격화…의원급 재택치료 기관도 메디칼타임즈가 17일 전국 지자체를 통해 의원급 중심 재택치료 추진 현황을 파악했다. 각 지자체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보니 동시에 시작하기 보다는 먼저 준비가 완료된 지자체가 앞장서서 끌고 나가는 모양새다. 의원급 주도 재택치료의 기본모형은 단연 단골 환자를 보유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특징을 살려 소규모 외래진료센터 형태로 각각 지역 의사회와 협의해 재택치료 안정성을 높이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서울특별시는 서울시의사회와 협의해 오는 21일부터 의원급 재택치료를 시행한다. 성남시도 성남시의사회와 의료기관을 연계한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의사회는 해당 지역 의원을 소규모 외래진료센터 방식으로 운영하는 ‘의원급 의료기관 서울형’에 대한 논의를 지난달 중순부터 서울시와 진행해 왔다. 오는 주말(18~19일)동안 참여의사가 있는 의원의 적합성을 심사하고 21일부터 환자를 배정한다. 성남시도 재택치료 관리를 연계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추가 확보하고, 재택치료 대상자 관리 및 진료를 진행할 수 있는 단기·외래진료센터 구축할 방침이다. 서울특별시 구별 재택치료 대응 현황. ■재택치료 전담조직 대개편…신규채용도 불사 지자체들은 기존 재택치료 전담조직 인원을 대폭 확대하거나 지자체장을 필두로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몸집을 불리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인구 20%가 몰려 있는 서울시는 구청별로 재택치료 인력을 확대하고 있다. 재택치료 대기자가 증가하면서 확진자 관리 위주였던 기존 팀을 강화하는 한편,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협력의료기관과의 연계를 공고히 하는 식이다. 특히 서울시·수도권을 중심으로 병상 부족 문제가 심화한 만큼 응급의료체계와 환자이송 관련 팀을 신설하고 인력을 대거 충원하는 것이 눈에 띈다. 서울시 광진구와 용산구는 응급환자관리팀과 미배정환자관리팀으로 환자배정 및 이송체계에 힘을 실었다. 특히 광진구는 기존 보건소 병상대기자 관리기능을 확대 개편해 응급환자관리팀을 신설하고 팀원 6명을 채용했다. 용산구도 재택치료전담TF를 재택치료지원팀, 재택치료관리팀과 미배정환자관리팀 등 3개 팀으로 세분화하고 인원을 38명으로 확대했다. 용인시와 광명시는 기존 재택치료 전담조직을 확대 개편한 것에 이어 오는 1월 30여명의 인원을 새로 충원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현 상황에선 중요도가 떨어지는 보건소 내 건강증진업무 인력을 재배치해 기존 재택치료TF팀을 재택치료TF, 응급환자관리TF로 확대했다. 또 이달 말 6급 장기교육대상자 25명, 내년 1월부턴 기간제근로자 30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지난 16일부터 이종구 부시장을 필두로 한 재택치료추진단을 가동하고 환자이송과 의료기관으로의 연계를 업무를 건강관리팀이 담당하도록 했다. 이어 내년 1월 의료·행정·운전분야 임기제공무원 33명을 선별해 재택치료 전담 인력을 확충한다. 전국 지자체별 재택치료 대응 현황. ■확진자 폭증세 대응해…100~400병상 확보 확진자 폭증세에 대응해 병상확보에 적극적인 지자체들도 있다. 생활치료센터 등 격리 시설만으론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병상이 부족한 시울시에선 숙박시설과 연계해 숙소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지원책도 나오고 있다. 특히 용인시와 전주시는 각각 400, 100여개 병상을 확보한 만큼 위급환자에 대한 대처가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용인시는 강남병원(106병상), 다보스병원(68병상), 신갈백세요양병원(83병상), 하나애요양병원(150병상) 등에서 중증, 준준증, 중등증 이상 환자 치료를 위한 400개 이상의 병상을 확보했다. 전주시도 대자인병원을 전담병원으로 지정해 재택치료 중증 38병상, 준중증 28병상, 중등증 72병상 등 총 138병상을 확보했다. 전주시는 경증질환 발생 시 멀리 떨어진 남원의료원까지 가야 했는데 이 같은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노원구는 지난해 4월부터 운영 중이던 안심숙소의 이용절차를 최근 간소화했다. 확진자 폭증세 대응해 신속하게 입소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안심숙소는 구청과 협약을 맺은 노원구 호텔을 통해 이용대상자의 숙박료를 하루 2만 원으로 할인해주는 시스템이다. 현재까지 총 411객실을 454명이 이용했다. 사진은 병원급 의료기관 의료진이 재택치료를 하는 모습. 이와 관련해 의료계 한 관계자는 "재택치료가 코로나19 치료원칙이 된 만큼 관련 인력을 확보하는 것은 당연한 얘기"라며 "다만 환자 이송 및 배정 등 재택치료체계를 함께 효율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대면 진료 및 모니터링 등은 인력을 충원하는 것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지만, 병상 배정이나 환자 이송은 절차가 복잡해 조직 확대만으론 업무로딩을 해소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병상 배정에서의 행정조치를 간소화해 신속하고 균등하게 병상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방호복을 착용해야 하는 현재의 방역 수칙도 오히려 신속한 환자 이송을 방해할 수 있다. 단거리 이송 차량의 경우 장갑, 마스크, 앞치마 등만 착용하게 하는 등 개인위생 규정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택치료를 진행하고 관련 체계를 다잡는 과정에서 해당 지자체 의료단체와 관련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1-12-20 05:45:59병·의원

감염병전담요양병원 수도권 6개 추가 운영…순차적 확대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이번주부터 감염병전담요양병원을 수도권 지역에 6개소 추가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진된 고령의 와상·치매 환자를 신속하게 전원해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보건복지부는 14일 감염병전담요양병원 등 전담병원 확대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본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입니다. 이번에 추가되는 감염병전담요양병원은 수도권 지역 6곳으로 먼저 '송파그랜드요양병원', '신갈백세요양병원'이 12월 13일 운영을 했으며 나머지 4개 요양병원(성북참노인전문병원, 하나애요양병원, 센트럴요양병원, 금강요양병원)도 순차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복지부는 코로나19 환자를 중점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전문적인 대처 역량을 갖추고 거점전담병원 3곳(다보스·나은·대자인병원)을 추가로 운영한다. 또한 복지부는 거점전담병원을 통해 코로나19 (준)중환자를 중점 치료하는 지역 거점병원으로 (준)중환자, 중등증 환자 병상을 모두 운영 중이다. 지난 12월 10일 용인다보스병원이 운영(63병상)을 시작했으며 이번주 인천나은병원(24병상) 및 전북대자인병원(138병상)이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거점전담병원은 작년 12월 10개소로 시작해 현재 21개소까지 확대 지정됐으며 이중 모든 병상을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활용되는 병원을 2개(박애병원, 베스티안병원)에서 5개(남양주한양병원, 혜민병원, 뉴성민병원)로 대폭 확대했다. 복지부는 "지난 11월 병상 행정명령에 따라 병상을 운영해왔던 병원들의 참여의지를 가진 병원들이 연말까지 중등증 병상을 500여개 추가로 운영하면서 병상 수용 여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12-14 12:00:18정책

김민석 위원장, K-바이오 도약 10대 과제 대정부 질문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민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영등포을)은 16일 열리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민주당 첫 번째 주자로 나서 '생명문명 선도국가 대한민국:K-바이오 도약을 위한 10대 과제'를 제시한다. 이미지 제공: 김민석 의원실 그는 인간, 자연, 동물이 함께 사는 원헬스(One Health) 융합바이오·생명문명시대로 나아갈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K바이오 도약을 위한 10대 과제'에는 앞으로 6개월 안에 착수해야 할 5대 당면과제와 5대 구조혁신과제가 담겼다. 먼저 김 의원은 코로나에서 포스트 코로나로 넘어가는 전환점인 올 연말과 내년 연초를 '바이오 골든타임'으로 명명하고 5대 당면과제를 제시했다. 5대 과제는 ①한국의 글로벌 바이오·백신허브 공인 ②내년 4월 서울에서 백신 정상회담, 백신 다보스포럼 개최 ③글로벌 바이오·백신대학(이종욱 스쿨)추진 ④차세대백신 개발 선언 ⑤상설 국제보건유지군 창설 및 K-국제의료봉사단 조직 등이다. 또한 장기적 관점에서의 바이오 구조혁신 5대과제로는 ①K-바이오 메가펀드 조성 ② 국회의 조기이전으로 여의도 국회를 K-바이오 클러스터 허브로 전환 ③바이오 인력양성플랜 ④소부장·산업·빅데이타·R&D전략 재정립 ⑤바이오 거버넌스 재정립 등을 제시했다. 김민석 위원장은 "이번 대정부질문을 위해 바이오 산학연병의 전문가들과 실무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면서 "통상적인 대정부질문보다 고민의 깊이와 폭이 넓은 국가적 아젠다를 다루고 비전을 제시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9-16 12:59:40정책

SK바이오사이언스-노바백스, 코로나백신 위탁생산 계약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SK가 글로벌에서 개발되는 코로나19 백신의 생산 및 공급을 위한 계약을 잇따라 성사시켰다. SK케미칼의 자회사인 백신 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Novavax)와 코로나19 백신 후보 'NVX-CoV2373'의 항원 개발과 생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공급을 함께 하는 CDMO(Contract Developmen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CDMO 계약은 노바백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NVX-CoV2373'의 항원 제조 기술을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이전 받아 추가 공정을 개발한 후 안동 백신공장 L하우스에서 생산해 글로벌로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13일 SK바이오사이언스 판교연구소에서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사진 왼쪽)과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가 화상으로 참석한 노바백스 스탠리 에르크 CEO와 함께 NVX-CoV2373의 글로벌 공급을 위한 3자간 협력의향서를 체결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노바백스는 이와 함께 13일 SK바이오사이언스 판교연구소에서 보건복지부와 NVX-CoV2373의 ▲빠르고 안정적인 생산 ▲공평한 분배가 가능한 글로벌 공급 지원 ▲국내 공급 노력을 통한 보건 향상 등의 내용이 담긴 3자간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날 의향서 체결식에는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과 최창원 SK 디스커버리 부회장, 안재용 SK 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등이 참석하고 노바백스 스탠리 에르크 CEO가 화상으로 참여했다. NVX-CoV2373는 재조합 기술로 변형시킨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을 곤충세포에서 발현시킨 후 나노입자 형태로 만든 백신 후보물질로 노바백스가 개발한 면역증강제인 Matrix-M을 이용해 우수한 면역원성과 중화항체 형성 효과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노바백스는 현재 NVX-CoV2373의 임상 2상을 진행 중으로 이르면 10월 3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노바백스가 4일 공개한 임상 1∙2상의 1상 파트 결과에선 NVX-CoV2373를 2차례 투여한 건강한 성인 131명 모두에서 안전하고, 면역에 필요한 중화항체가 나타났고 항체 농도도 코로나19 회복환자의 혈청 샘플에서 보이는 것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NVX-CoV2373에 적용된 합성항원 기술과 세포배양 생산방식을 동시에 보유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계약에 따라 이달부터 경북 안동의 백신공장 L하우스에서 NVX-CoV2373의 공정 개발 및 원액 생산에 돌입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민간기구인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와 시설사용계약(Capacity Reservation)을 체결하고 L하우스 원액 생산시설 일부를 CEPI가 지원하는 기업의 코로나19 백신의 생산에 사용키로 했다. CEPI는 신종 감염병에 대응코자 2017년 다보스포럼에서 출범한 국제기구로 최근엔 안전하고 효과적인 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공평한 글로벌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노바백스는 NVX-CoV2373의 신속한 개발과 생산을 위해 CEPI로부터 약 3억 8,800만달러의 R&D 비용을 지원받은 제약사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CDMO에 CEPI와 계약이 체결된 생산시설 중 일부를 활용하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위탁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CMO 및 CDMO 사업을 본격화함에 따라 L하우스 연간 생산량을 완제 기준 기존 1억 5천만도즈에서 3배 이상 확대하기도 했다. 노바백스 스탠리 에르크 CEO는 "NVX-CoV2373를 글로벌에 공급한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와 파트너십을 맺은 걸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세계가 차별없이 우리의 코로나19 백신에 접근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는 "글로벌 기업뿐 아니라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공급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국제기구 CEPI도 우리의 기술력과 생산력에 주목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기업으로서 국내 개발과 해외 수입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취하는 정부의 정책에 발 맞추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에도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 코로나19 백신의 후보물질 발현에 성공, 현재 비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또 빌&멜린다게이츠재단의 지원 아래 다수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최적의 항원을 찾아 임상 후보로 도출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08-14 11:06:54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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